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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지마2

[곰탱 여름 휴가 2탄] 셋째 날 - #이오지마 (오키노시마) 이오지마의 아랫섬인 오키노시마를 향해 열심히 내리막길을 내려오다 보면 드디어 터널이 보인다그 터널입구 왼쪽에 나의 사랑 자판기와 함께 넓은 주차장이 있는데, 주차장을 보니 무슨 그림들이!!! ▶ 주차장 바닥을 수놓은 예쁜 그림 페인트로 그린건지 틀을 두고 스프레이를 뿌린건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기하학적인 무늬와 함께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그려져 있었다이런 그림이 주차장 바닥 전체를 꾸미고 있었는데 너무 예뻐서 괜히 자전거로 한바퀴 둘러보고 나왔다-ㅎㅎㅎ 다시 터널을 향해 달려 들어간다짧은 터널을 뚫고 나오면 이렇게 멋진 바다 풍경이 펼쳐진다 ▶ 오키노시마와의 첫만남 바다의 시원함과 탁 트인 길~그리고 미야자키의 아오시마에서 볼 수 있다고 하는 도깨비 빨래판의 미니버전까지!!비록 밀물때라 빨래판 지형을 자세.. 2015. 9. 10.
[곰탱 여름 휴가 2탄] 셋째 날 - #이오지마 (이오지마) 전날 그렇게 퍼붓던 비가 그쳤다아주 쨍하게 맑은 하늘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날씨 좋으니까~~이렇게 더운 여름철 여행에는 이정도 흐린 날씨는 시원하니 좋다오늘은 예정대로 '이오지마'를 구경하러 갈 수 있겠다 싶어 새벽부터 잠을 설쳤더니......정작 배시간이 다되가는데 졸려-ㅋㅋㅋㅋㅋㅋㅋㅋ 이오지마로 들어가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무료버스, 다른 하나는 페리이용이다버스는 이오지마에 있는 야스라기 리조트에 미리 전화하여 예약을 해야한다무료지만....전화걸고 하는게 귀찮은데다 버스멀미가 심하기에 페리를 이용하기로 결정!!! 8:50 배를 이용했는데 이 배를 놓치면 다음 배가 11:50분이라 절대 놓쳐선 안된다며-ㅋㅋ전차 1번을 타고 오하토에 내려서 항구까지 열심히 빠워워킹으로 걸었다ㅋㅋㅋㅋ무사히 10분.. 2015.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