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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숙소 리뷰

[마르세유] 스테이시티 아파트호텔(Staycity Aparthotels Centre Vieux Port)

by 아오이하루 2019. 2. 1.


위치 : 세인트찰스역에서 도보 10분이내

타입 : 스튜디오

조식 : 1층 카페테리아 제공


세인트찰스역 정면 출입구로 나와서 횡단보도를 건너 내리막길을 따라 쭉 내려오면 개선문이 보인다

개선문을 지나쳐서 첫번째 왼쪽 길로 내려가다보면 왼쪽편에 안쪽으로 호텔이 보인다


1층 로비에서 체크인하면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안내해준다



역시나 트윈 침대를 붙여서 하나의 침대로 만들어뒀다

이쯤되면 유럽은 트윈이 기본옵션인가보다...

침대 프레임이 서로 벌어지지 않게끔 고정해두는 경첩도 있다

테이블에 숙박객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비치되어있다

일본 호텔들에선 제법 봤는데 유럽에서는 처음봤다

발코니는 청소를 잘 안해두는듯...했다



아파트호텔이라 주방시설이 구비되어있다

대부분의 주방도구와 식기가 비치되어있다

간단한 조미료는 있었지만 기름이 없었다

그리고 화장실은 주방의 왼쪽, 샤워룸은 방의 안쪽으로 분리되어있다



역시나 커다란 샤워부스 마음에 듦

한 가지 문제점이 있다면 입구쪽의 유리가 뚫려있다보니 물이 엄청 튄다는거 ㅋㅋ

그리고 아쉬운 점은 드라이기가 없다


아파트호텔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세탁기와 건조기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였다

1층에 세탁실이 있고 세제는 리셉션에서 구입할 수 있다


그리고 만약 호텔에서 숙박하고 있다가 연박을 결정했을 때, 리셉션에 얘기하면 할인쿠폰을 지급해준다

하지만 우리는 온라인으로 숙박예약을 하고 리셉션에 얘기했더니 굿프라이스~ 라며 칭찬받았다 ㅋ


https://www.staycit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