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후쿠오카 카와바타 아케이드 내부, 캐널시티에서 걸어서 3분 이내
타입 : 여성전용 도미토리(6bed)
조식 : 없음
굉장하게도 2번이나 묵었는데 사진을 찍지 못했다고 한다...............
http://fukuoka.hanahostel.com/index_k.html
민망함에 첨부하는 객실 사진을 볼 수 있는 하나호스텔의 공식 홈페이지....
객실뿐만 아니라 공용 시설도 사진에 나와있는 그대로다..
옥상에서 맥주 한 잔 하며 다른 분들과 어울리고 싶었으나.....비가와서 벤치가 젖어 아무도 올라오지 않았다고 한다....ㅠ_ㅠ
옥상에 세탁기가 있는데 세탁기는 300엔에 45분 돌아가고, 건조기는 100엔에 30분 돌아간다
건조기 30분이면 어지간한 여름용 청반바지는 건조되니 대략적으로 참고하시길...20분은 안된다;;
만약 6인실에 묵는다면 최적의 침대 위치는 문을 열고 들어가서 가장 안쪽 1층 침대라 단언하고싶다...
처음 묵은 날은 친구과 함께 가장 안쪽 침대 2층을 썼고, 다시 묵은 날은 입구의 왼쪽벽 침대 1층을 썼는데,
안쪽 2층 침대는 오르내리기 힘들 뿐 소음에서 가장 격리되어 있기에 잠잘때 아주 편안하다
반면 입구의 왼쪽벽 침대의 경우 세면대가 벽 너머에 붙어있기 때문에 행여 11시에 머리 말리는 사람이라도 있으면 드라이기 소리가;ㅁ;
입구 오른쪽벽 침대는 아무래도 입구를 들락날락하는 사람의 소음에서 자유롭지 않다..
침대의 경우 지정이 없는 선점제이기에 일찍가셔서 찜하시길...
침대에 린넨이 있기 때문에 침대매트 위에 한장 깔고, 그 위에 또 린넨을 깔고, 그 위에 이불을 얹고 린넨 사이에 들어가서 자면 된다
룸키를 줄 때 개인 사물함인 나무상자 자물쇠를 함께 준다
11시가 넘으면 메인 현관이 잠기고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되는데 그 역시 룸키에 적혀있다
공용 샤워룸이나 세면대, 화장실, 로비 등은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었다
기초적인 용품인 샴푸, 바디샴푸가 비치되어 있지만.....
냉장고에 음식물 보관할때는 체크아웃날짜와 방번호, 간단한 이니셜 정도 적어두면 관리가 된다
체크아웃날짜의 경우 일주일에 한 번 화요일에 냉장고 정리를 하는데 도움이 될 듯하다
그래야 직원이 먹든가 버리든가 하지-ㅋㅋㅋㅋㅋㅋㅋ
무료와이파이가 되므로 데이터 유심 유저에겐 꿀같은 혜택!!ㅎㅎ
내가 갔던 날은 한국어를 하는 직원이 없었던건지.....내가 일본어로만 물어봐서 한국어를 안해준건지;;;
리셉션은 12~3시까지 하지 않기 때문에 리셉션 왼쪽 러기지룸에 짐을 놔두고 나가면 된다
나같은경우 여행 첫날 묵고 2박을 다른데서 하고 다시 돌아와서 재숙박을 하였는데,
미리 그렇게 예약해뒀다는 사실을 말하고 큰 짐을 두고 다녀왔다
러기지룸에 기간이 지난 폐신문지가 잔뜩 쌓여있는데 마음껏 써도 괜찮다고 하셨다
운동화 신고 나갔는데 비가와서 젖으면 이거 가져다 구겨서 넣어두면 꿉내도 안나고 좋다-ㅎㅎㅎ
다시 후쿠오카를 간다면 재방문할 의사 백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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