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오1 내일로 여행의 프롤로그 여수 엑스포 2012년 혹평도 악평도 많았던 여수 엑스포사람 많고 복잡한 곳을 극도로 싫어하는터라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길 가자! 란 마음을 먹었는지.....급작스럽게 결정된 만큼이나 바쁘게 움직였던 엑스포 관람정보 수집따위 생각도 안하고 무작정 KTX를 타고 여수역으로 향했다.눈 앞에 보인건.....사람 사람 사람 사람 사람의 쓰나미!!!!!!안 돼......이건 꿈일거야.....내가 무슨 생각으로 여길 왔지?ㅠㅠㅠㅠ꾸역꾸역 사람들 틈을 비집고 티켓팅을 위해 매표소로 향했다.이미 예매 시스템이라는게 없어진 후였다....엑스포의 막바지여서 사람이 없을거란건 착각이였어;ㅁ;가서 요금표를 찬찬히 보다보니 어랏?! 대학생 할인?!!! 만원?!!!!오오오~ 늦은 나이까지 졸업 안하고 비비작댄 보람을 여기서 찾다니....... 2014. 1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