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림1 내일로 4일차 여정 계곡에서 하루 씐나게 놀고난 우리는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보성으로 가기로 결정했다그날 밤 걸려온 아빠의 전화"태풍온다. 어델 싸돌아댕기노. 부산으로 오니라"하아....... 나에게 부산이란 여행지가 아닌 집이기에, 그리고 태풍의 영향으로 우린 뭣도 해보지 못하고...뭐했지 그런데....? 기억도 안나.....심지어 사진도 한장도 없어.......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볼라벤이 지나가길 기다리며 다음 여정을 고민고민고민이왕 이렇게 강원도로 갈까? 라고 물었고예전부터 내가 강원도에서 지낼때 있던 곳을 가보고 싶다던 곰탱은 콜을 했다그런데...... 안녕? 내 이름은 덴빈이라고 해볼라벤보다 일찍 태어난 형님 태풍이지내가 대만 여행하는 사이 볼라벤이 먼저 갔다며?그래서 나도 늦었지만 가볼려고~ 진짜....둘이.. 2015. 6. 22. 이전 1 다음